일이 많이 바쁘다보니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태국 결혼 절차와 비자를 받기 위해 자문을 구하고자 부산에서 서울까지 찾아오신분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분이 하시는 말씀이 한국에 정말 많은 행정사와 결혼 정보 업체가 있는데
여러 업체에 문의를 해본결과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은 다 비슷한 것 같다고 하시면서
천차만별의 비싼 비용 지불을 요구하는 반면, 현지에 한국인 직원과 태국인 직원을 두고 있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 저희 회사를 찾아 오셨다고 하시네요
네 맞습니다. 보통의 업체들은 태국 현지에 직원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먼저 상담을 해보니 태국 여성이 과거에 한국에 불법체류를 하다가 강제퇴거된 사실이 있어 이러한 부분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렇습니다
과거에 불법체류를 하였다가 강제퇴거된 사실이 있으면 사실상 비자 발급에
큰 어려운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태국은 결혼과 비자를 발급받기까지 여러가지 복잡한 부분과
세세하게 준비해야 되는 것들이 있어,
불법체류 등의 문제가 있다면 해결방안이 좀 처럼 쉽지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는 많은 경험을 토대로 서류 준비를 철저히하여 태국 한국대사관에
비자 신청을 하였고 영사관 인터뷰까지 무사히 마치고
결혼이민비자(F-6-1)를 한번에 받을 수 있었답니다
신부님이 과거 불법체류로 강제퇴거 되어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비자를 받고 얼마나 좋아 하시든지 저희도 정말 보람되고 기뻡답니다